Spe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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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있는 소아에서 의미 있는 첫 단어로서 “엄마”나 “아빠”를 말할 수 있는 시기는 생후 12개월 무렵입니다. 24개월이 되면 낱말을 붙여서 말할 수 있게 되고, 세 살이 된 아이가 하는 말은 남이 들어도 제법 이해가 되는 정도이며, 아이도 남이 하는 말을 알아듣고 적절하게 반응할 수 있게 되어 친구들과 어울릴 때 언어적으로 의사소통을 활발해 집니다. 네 살이 지나면서 아이가 하는 말은 더욱 알아듣기 쉽고 문장의 내용 전달도 잘 됩니다.
      말은 의사소통을 위하여 호흡계, 후두, 구강 등이 소리를 만드는 운동과정을 말합니다. 즉, 말을 만드는 과정은 횡격막과 늑간근, 복근, 흉쇄유돌근이 작용하는 호흡과정과 후두에서 소리를 만드는 발성과정, 그리고 혀와 턱 그리고 인두근의 움직임에 따른 조음과정으로 나누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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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듯 말 관련 구강기관의 움직임이 현저히 적거나 어렵다면 말을 생성해 내기에 어려움이 많아집니다.
      이러한 운동성에 어려움이 있다면 엄마 또는 아빠의 말을 따라 해 보고 싶어도 마음대로 안 될 것입니다. 여러 번 시도하면서 실패를 경험하고 그 실패는 회피로 이어지고, 회피는 부담 또는 트라우마 처럼 되어 말 하는 것에 두려움이 생기게 됩니다.
      이와 같은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은 조기중재를 통하여 구형 학습과 구강운동을 통하여 모방가능 하도록 도움을 받아야 하며, 여러 치료를 통하여 시각적, 청각적, 또는 수 많은 경험으로도 구어 표현이 어렵다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구어학습이 필요하며, 구어학습을 위해서는 전통적인 조음훈련법의 총체적인 접목과 oralmotor(말운동 학습법) 기법적인 중재가 필요합니다.

      • - 입술을 둥글게 하거나 옆으로 벌리기가 안 될 때 (모음의 왜곡)
      • - 혀의 움직임과 운동범위가 한정적일 때
      • - 자발적인 입술 동작이 느리고 운동범위가 한정적일 때
      • - 턱 운동의 약화는 양순음, 양순-치조음, 허-치조음 등에서의 조음이 불명료하거나 조음을 할 수 없다.
      • (이옥분, 권도하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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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어(口語)를 산출하거나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뇌성마비와 같이 발성 구조나 기능의 결함으로 발화를 산출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자폐 범주성 장애와 같이 발성 구조에는 문제가 없으나 의사소통의 의도가 없어서 발화를 산출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인지 기능의 결함으로 인해 구어 체계를 습득하지 못하여 구어를 산출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체계적인 구형 습득 프로그램을 통하여 의사소통의 기능 습득은 물론 구어 표현의 습득과 발달을 만들어 갑니다. 단, 아동 별 인지 속도와 구강 기능의 특이사항에 따라 습득 시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 무발화 치료가 필요한 경우

      - 무발화 상황이 수년간 이어진 경우
      - 수용언어는 발달하나 표현언어의 발달은 미비한 경우
      - 혼자 하는 말은 많으나 의사소통적인 발화가 없는 경우
      - 타인의 질문에 답변을 못하거나 따라 말하기를 못하는 경우
      - 모방 의도는 있으나 입만 벙긋 벙긋 하는 경우
      - 따라하기는 하는 듯 하나 입 모양(구형)이 전혀 다른 경우
      - 단어의 음절수가 다르거나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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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치료실을 방문하는 아이들 가운데는 뇌손상의 구체적 증거는 없더라도 성인의 말실행증과 유사한 증후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달기 아이들의 이러한 징후를 발달성 말 실행증(developmental apraxia of speech, DAS) 혹은 아동기 말 실행증(childhood apraxia of speech, CAS)이라 하며 말 운동을 계획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DAS(CAS) 아동들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이해하고 잘 알고 있더라도 의지대로 말소리를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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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 운동을 계획하지 못함 : 발달성 말 실행증(아동기 말 실행증)

      통계 연구에 의하면, 발달성 말 실행증은 언어치료실을 방문하는 아이들 1,000명 가운데 1~2명 정도이며, 남아가 2~3:1의 비율로 여아보다 발생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아이의 문제는 언어발달 수준에 대한 규준적 평가보다는 언어처리 프로세스에 대한 질적 평가를 통해 확진이 가능합니다.

    • 발달성 말 실행증의 징후

      - 말을 하려 할 때 혀 위치를 찾는 모색행동이 나타남
      - 동일한 단어를 말할 때마다 다르게 발음함
      - 산출할 수 있는 말소리가 제한적임
      - 자발적으로 말할 때보다는 말을 모방할 때 발음이 더 또렷해짐
      - 짧은 단어보다는 긴 단어를 잘 말하지 못함
      - 어떤 상황에서는 정확하다가도 다시 시도하려 하거나
      - 누가 시키는 경우에는 다시 부정확하게 되는 등 비일관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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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획된 말 운동을 집행하지 못함 : 마비성말장애(dysarthria) 마비말장애란, 말을 할 때 필요한 구강근육의 마비와 약화 또는 불협응 등으로 일관되게 말소리의 명료도가 저하된 경우를 말합니다. 발음, 발성, 억양, 호흡 등을 포함한 말 기능상의 문제로 발음이 정확하지 않거나 호흡이나 발성이 짧고 억양이 단조로운 특징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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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외관상으로 혀, 입술 등 구강구조 의 비대칭 혹은 움직임의 범위가 제한되거나 침 흘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호흡, 발성, 공명, 조음단계 중 한가지 혹은 그 이상의 단계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구어 및 언어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그 결과 정상적인 구어속도, 강도, 정확성 그리고 발화의 타이밍 등에서 실패하게 되므로 발화체계의 약화, 기능상의 속도 변화, 비음발성과 운율의 이상 등을 동반한 말장애를 유발하게 되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구어속도와 강도, 정확성, 발화의 타이밍을 맞추어 주며 구어 연습을 하는 체계적인 구어운동적 중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