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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치료story

원장님

  • 눈에넣어도 안아플 아들
  • 2019-10-21 11: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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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다는 말뿐이라 너무 죄송하지만...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병원이든 유명한 센터든 말하기보다는 AAC를 권유할때는 가슴이 미어졌었어요.
평생 말 못하고 살아야 하는구나 싶어서요.
3살때부터 7살때까지 별별 치료란 치료는 다 받아봤어도 말하는건 좀처럼 늘지 않고, 오히려 괴물처럼 목을 긁어서 소리를 내거나 바람빠지는 소리만 내고, 그도 아니면 입만 뻥긋 뻥긋하던 아이가 원장님이랑 이쌤을 만나더니 조금씩 자기 목소리를 찾고 한음절 한음절 발화하려는 조짐이 보였을때는 너무 너무 기뻤습니다~
엄마소리조차 이상하게 들렸는데 지금은 또렷하게 엄마, 아빠를 부를때는 큰 상을 탄것처럼 울컥 눈물이 나기도 했습니다.
수년간 말을 못했는데...
다니기 시작한 몇개월간은 다른데서도 안됐는데 하마에서 과연 될까싶은 생각도 했지만, 하마에서 만나는 엄마들마다 대부분 많이 발화됐다는 말에 희망을 얻고 쭉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약간의 자발과 자연스러운 따라말하기가 가능해졌지만 늦게 말을 시작한만큼 조음조절에 시간이 걸릴꺼라는 말에 너무도 속상했습니다.
좀 더 일찍 왔더라면...
하는 후회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두 좋아지고 있으니까 더욱 꾸준히 다닐랍니다.
거리멀다고 가까운곳으로 다니라는 말만 하지 말아주세요.
하마처럼 왜 말하기가 안되는지 과학적으로 분석해서말하기 중심으로 하는 센터 없습니다.
가슴이 철렁합니다.
먼거리쯤이야...
저는 괜찮습니다.
우리 아이들 만나는게 비타민이라 하셨죠?
저는 원장님 뵙는게 비타민입니다~
더욱 더 잘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더 많이 많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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