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활동보조사입니다.
우리 친구를 1학년때 만나서 지금은 4학년 입니다.
4년을 치료센타를 함께 다니면서 처음 만났을때보다 교육의 힘으로 인지적 행동은 많이 좋아졌지만 언어적으로는 전혀 하지 못하고 표현도 하지 않았던 아이가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느꼈습니다. 단어를 따라하게 하면 발음이 정확히 나오지 않고 무슨소리인지 알아들을수가 없었는데 조금씩 어떤 소리인지 들립니다. 본인도 느끼는건지 단어장을 가져와서 문장으로 만들어 읽어보며 표현도 하고 있구요. 처음부터 하마언어발달 연구소에 오자마자 달라진것은 아니였습니다.. 정말 발음이 나올까 의심스러웠지만 지금은 너무도 잘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위의 어머님들 보면은 많이들 돈을들여 가리켜도 안되더라, 또는 8살이라서...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제가 직접 보고 느꼈던 관점에서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 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이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꼭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